GS건설, 8일 '오산시티자이' 청약 접수 개시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GS건설[006360]은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495번지 일원에 짓는 '오산시티자이'에 대해 8∼10일 청약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전용면적 59㎡ 1천22가구, 78㎡ 236가구, 84㎡ 670가구, 101㎡ 112가구 등 총 2천40가구 규모의 단지다. 지하 2층, 지상 25층짜리 아파트 19개 동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89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분납제를 도입한다. 1차로 1천만원을 정액으로 낸 뒤 2차 때 나머지를 납부하면 된다.
단지 안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자이홈캠핑', 가족형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자이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자연학습 체험장 등도 단지 내에 조성된다.
일반 아파트보다 4배 이상 뛰어난 200만 화소의 고화질 폐쇄회로(CC) TV가 어린이 놀이터 등 단지 곳곳에 설치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스쿨버스 대기 공간도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3일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문을 연다. 문의는 ☎ 031-37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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