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어촌 마리나역' 만든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4-01 11:00:15
  • -
  • +
  • 인쇄
△ (세종=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1일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어항과 레저시설을 연계하는 '어촌 마리나역(驛)' 16곳을 선정했다. <<해양수산부 제공>>

해수부, '어촌 마리나역' 만든다



(세종=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해양수산부는 1일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어항과 레저시설을 연계하는 '어촌 마리나역(驛)' 16곳을 선정했다.

어촌 마리나역은 어항에 레저선박 계류시설을 설치하고 마리나시설을 연결하는 해상 간이역으로, 비상상황시 피항·휴식공간으로도 활용가능하다는 것이 해수부 설명이다.

이번에 선정된 어항은 대진항·신양항 등 신규개발이 필요한 9곳과 남당항·물건항 등 개발추진 중인 5곳, 격포항·오산항 등 이미 개발된 2곳 등이다.

해수부는 2015∼2018년 총 사업비 380억원(민자 포함)을 들여 어촌 마리나역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