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흐려져 낮부터 북부·황해도 비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북한은 31일 차차 흐려져 낮부터 북부와 황해도, 함경남도 남부에 비(강수확률 60∼9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2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며 오전까지 일부 지역에서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서해안과 함경북도 일부 지역에서 오전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평양 아침 최저기온은 7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5도로 예측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림, 14, 30
▲중강 : 흐리고 비, 10, 80
▲해주 : 흐리고 비, 13, 80
▲개성 : 흐리고 비, 13, 90
▲함흥 : 흐림, 19, 30
▲청진 : 흐림,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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