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먹어보고 사세요"…체험형 주류전문점 개장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다양한 술을 유료로 시음해 보고 살 수 있는 주류 전문점 '매그넘 더 바틀샵'(이하 매그넘)이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문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매그넘'은 와인, 위스키, 맥주, 전통주 등 1천여 종의 다양한 주류, 전용잔, 서적 등 관련 제품을 갖춘 복합 주류 전문점이다.
100여 종의 주류를 시음할 수 있는 첨단 자동 시음 시설을 갖춰 1만 원 이하의 저렴한 술부터 수천만 원 대의 와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류를 직접 마셔보고 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객은 사전에 결제한 전용 시음 카드를 이용해 술을 시음할 수 있으며, 카드에 저장된 시음 기록을 통해 직원에게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매그넘은 매장 내 비치된 주류가 아니더라도 국내 수입된 제품에 한해 이른 시일 내에 제공하는 서비스와 와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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