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개 물재생센터 봄맞이 문화행사 풍성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3-27 06: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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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개 물재생센터 봄맞이 문화행사 풍성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봄을 맞아 중랑·난지·서남·탄천 물재생센터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소개했다.

서남물재생센터엔 9홀짜리 파크골프장이 있다. 나무로 만든 채를 사용해 공을 넣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쉽게 즐길 수 있다. 이용료는 성인 3천원, 소인 2천원이다.

서남센터에는 유치 꽃동산과 코스모스, 보리밭, 칸나꽃을 볼 수 있는 꽃길, 생태연못도 있다.

난지물재생센터에선 '지렁이 분변토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꽃군락을 이룬 난지 생태호수엔 파이프 분수가 멋진 광경을 연출해낸다.

탄천물재생센터 마루공원 야외공연장에선 다음 달 4일 왕벚꽃축제가 열리고 다양한 공연도 마련된다.

중랑물재생센터는 5월과 10월에 주민 친선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

또 모든 물재생센터에서 물의 소중함과 환경오염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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