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양동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분양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3-26 11: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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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양동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분양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삼성물산[000830]은 서울 광진구 자양4 재정비촉진구역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를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물산이 올해 처음 분양하는 주택이다.

전용면적 59∼102㎡ 규모의 아파트 264가구와 31∼65㎡의 오피스텔 55실 등 총 319가구로 이뤄진 복합단지다. 지하 4층∼지상 29층의 건물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84㎡ 109가구, 102㎡ 20가구 등 아파트 129가구와 오피스텔 51실 등 18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3.3㎡당 평균 약 1천79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특히 이는 발코니 확장비용이 포함된 것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분양가 심의 상한액이 1천850만원이었는데 50만원 이상을 낮춰 분양가를 책정했다"며 "2006년 준공된 인근 다른 아파트가 3.3㎡당 1천834만원에 거래되는 것에 비하면 가격 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도 가까운 편이다. 스타시티몰, 롯데백화점, 이마트[139480] 등의 쇼핑시설과 건국대병원, 광진구청 같은 공공시설, 병원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27일 서울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문을 연다. 문의는 ☎ 02-400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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