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안양천 생태교실 내달부터 운영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3-25 08:20:51
  • -
  • +
  • 인쇄

영등포구, 안양천 생태교실 내달부터 운영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다음 달부터 안양천과 양평유수지 등에서 생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소개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생태탐방 교실,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교실, 주부 대상 친환경 EM(유용 미생물)교실 등이 있다.

생태탐방 교실에 참여하면 숲 해설가와 함께 안양천변, 양평유수지, 습지를 탐방하며 계절별 생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찾아가는 환경교실은 환경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천연방향제, 지끈 다용도 받침, 천연 보습제 등을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친환경 EM교실은 주부를 대상으로 EM 분양과 사용법, 친환경 제품 만들기를 가르쳐준다.

프로그램에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인터넷(http://yeyak.seoul.go.kr)이나 전화(☎ 02-2670-4131)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