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우현 OCI사장 "젊은 세대, 신재생에너지 관심둬야"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이우현 OCI사장은 24일 전북대 공대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젊은 세대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을 가져 기술 효용화를 앞당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날 전북대를 방문해 '에너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태양광 전문업체 OCI[010060]를 이끄는 이 사장은 "전 세계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량이 태양에서 단 1시간 동안 지구로 보내주는 에너지 총량과 같다"며 무한한 자원성을 가진 태양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사장은 "신재생에너지는 2012년 천연가스를 제치고 석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쓰는 에너지원으로 부상했다"며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35년이 되면 신재생에너지가 석탄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2013년부터 서울대와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 국내 10여개 대학에서 강연하며 대학생들에게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촉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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