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돼지농장서 첫 구제역 발생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3-24 09: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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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 돼지농장서 첫 구제역 발생



(세종=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인천지역 돼지 사육농장에서 처음으로 구제역이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전날 인천 강화군의 돼지농장에서 사육 돼지 2천300여마리 중 30여마리가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면서 "검역본부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해당농장에 대해 차량출입을 통제하는 등 방역활동 강화에 나섰으며해당 농장 인근 500m 주변 농장을 대상으로 구제역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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