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 법무부, 취약계층 돕는 ′법사랑 기금′에 10억 출연

법무부, 취약계층 돕는 '법사랑 기금'에 10억 출연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법무부는 20일 오후 3시 과천 정부청사에서 농협중앙회와 함께 '2015년 법사랑 기금' 출연식을 갖고 기금 10억6천900만원을 다문화 가족 교육 서비스 등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법무부와 농협은 2010년 법질서 확립 등을 목적으로 '법사랑 통장'을 출시했다.

지난달 기준 21만6천여명이 가입한 이 통장의 예금잔액 중 0.1%는 기금으로 적립돼 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 법교육 서비스 및 가족화합 프로그램과 지역 맞춤형 범죄 예방 환경개선 사업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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