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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려 통해 사회갈등 해결' 배려문화포럼 창립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배려문화포럼 선포식에서 고문을 맡은 장석춘 전 한국노총위원장(왼쪽부터),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과 운영위원을 맡은 김윤경 환경강사가 배려문화가 절실한 아파트 경비원과 주민의 관계를 다룬 연극을 선보이고 있다. |
'배려 통해 사회갈등 해결' 배려문화포럼 창립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배려 문화의 확산과 이를 통한 사회갈등 해결을 목표로 하는 민간 포럼이 20일 출범했다.
배려문화포럼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출범 선포식을 열어 "이념과 진영 갈등을 벗어난 시민운동을 확산하고 사회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이 확대되도록 인성교육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려문화포럼은 "우리나라가 경제 대국으로 도약했음에도 국민행복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꼴찌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이러한 사회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자신·가족·이웃·자연 배려라는 정신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창립 취지를 밝혔다.
공동대표는 김용숙 '아줌마는 나라의 기둥' 대표와 박상증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대한불교조계종화쟁위원장인 도법스님이 맡았다.
문용린 전 교육부장관과 이계전 전 국회의원, 장석춘 전 한국노총 위원장 등이 고문으로, 정승헌 건국대 교수, 정주열 도시형대안학교장, 의정부 화재 현장에서 밧줄로 시민을 구한 이승선씨 등이 운영·집행위원으로 각각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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