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식목일 맞아 봉산자연공원에 편백나무 식재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26일 봉산도시자연공원 2만 4천㎡에 편백나무 3천주를 심는다고 20일 밝혔다.
'숲이 복지다, 편백나무 치유의 숲 조성계획'에 따라 편백나무를 심어 지역 주민의 치유와 정신건강을 도모한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편백나무는 그동안 남부지방에서만 잘 자라는 수종으로 알려졌으나 기후변화로 서울에서도 생육이 가능하게 됐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구민은 25일까지 구 공원녹지과(☎ 02-351-802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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