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도시 위한 이클레이 청소년 모의세계총회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3-19 1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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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도시 위한 이클레이 청소년 모의세계총회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도시의 미래를 위한 기후변화대책'을 주제로 이클레이 청소년 모의세계총회를 21일 서울시청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의총회는 4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를 앞두고 청소년들이 기후변화대응에 대해 스스로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실천 슬로건을 담은 '학생선언'을 발표하고 10개 팀으로 나눠 도시의 미래를 위한 기후변화대책을 주제로 기후변화 적응과 완화정책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주제 발표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하며 수상자들에게는 서울시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최영수 서울시 기후변화대응과장은 "이번 모의총회를 통해 청소년의 창의적인 대안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논의된 내용은 오는 4월 이클레이 총회에서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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