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거리에 방치된 자전거 집중 수거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이달 말까지 거리에 방치된 자전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보행로 울타리나 전신주 등 자전거 보관대가 아닌 장소에 걸어둔 자전거를 우선으로 수거하고 관공서·공원·학교·지하철역 보관대에 오래 거치해두고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도 정리할 예정이다.
수거한 자전거는 14일간 보관하다가 주인이 찾아오지 않으면 매각 또는 재활용한다.
시는 올해 수거량의 20% 이상을 복지관이나 저소득층에 기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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