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창립 33주년…새 비전 선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3-17 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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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창립 33주년…새 비전 선포



(세종=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7일 울산광역시 중구 공단 본부에서 열린 창립 33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새 비전은 '사람과 일터의 가치를 높여주는 인적자원 개발·평가·활용 지원 중심기관'으로, 공단이 가치를 제공할 대상을 '사람과 일터'로 명확히 하고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이들의 '가치를 높여주는' 공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공단은 비전 달성을 위해 ▲ 지역·산업현장 중심의 인력 육성체계 구축 ▲ 국가직무능력표준·자격의 효과성 및 건전성 제고 ▲ 글로벌 인재관리 및 한국형 인적자원개발(HRD) 모델 확산 ▲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선진 경영시스템 구축 등 4대 전략목표도 수립했다.

박영범 이사장은 "현장과 성과 중심의 신뢰와 소통 경영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며 "새 비전의 의미를 살려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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