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날 밤부터 미세먼지 주의보…옅은 황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3-17 07: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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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연 도심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서울지역에 전날 밤부터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17일 오전 서초구 누에다리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이 뿌옇다.

서울 전날 밤부터 미세먼지 주의보…옅은 황사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지난 16일 오후 10시를 기해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7일 밝혔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170㎍/㎥ 이상으로 2시간 동안 계속될 때 내려지고, 85㎍/㎥ 이하로 떨어지면 해제된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141㎍/㎥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강서구는 184㎍/㎥, 종로구는 174㎍/㎥까지 치솟았다.

서울시는 "오늘 밤까지 옅은 황사도 예상되는 만큼 실외 활동과 자동차 운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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