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대우 포천복합발전소 위탁운영 맡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3-16 11: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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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파워, 대우 포천복합발전소 위탁운영 맡아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대우건설[047040]의 포천복합발전소를 GS파워가 1년간 시운전하고, 5년간 위탁 운영한다.

GS파워는 지난 2일 자사 손영기 사장과 하익한 대우건설 발전사업 본부장, 최외근 한전 KPS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포천발전소 유지보수(O&M) 및 장기서비스계약(LTSA)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947㎿급 가스복합발전소를 짓고 있다.

GS파워는 시운전 시점인 2016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6년간 포천복합발전소의 시운전을 포함한 운영과 정비, 운전원 양성 등 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발전소 유지보수 업무는 컨소시엄으로 참가한 한전KPS[051600]가 맡는다.

GS파워 관계자는 "GS파워의 발전소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GS파워는 이번 용역계약 수행을 위해 8명의 정예요원 외 약 30명의 추가 인력 구성으로 준비를 마무리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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