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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 야산서 산불…산림 0.3㏊ 소실 (동해=연합뉴스) 15일 오후 2시 32분께 강원도 동해시 쇄운동의 한 골재 생산 업체 인근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사유림 0.3㏊를 태우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사진은 산불 현장 모습. 2015.3.15 <<강원도소방안전본부>> rae@yna.co.kr |
동해 야산서 산불…사유림 0.3㏊ 소실(종합)
(동해=연합뉴스) 강은나래 기자 = 15일 오후 2시 32분께 강원도 동해시 쇄운동의 한 골재 생산업체 인근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사유림 0.3㏊를 태우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청 헬기와 임차 헬기 등 진화 헬기 2대와 펌프차 등 장비 20여대, 산불 진화 대원 등 400여 명이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건조한 날씨 탓에 진화에 애를 먹었다.
동해시와 산림 당국은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현장에 인력 일부를 배치해 뒷불 감시를 벌이고 있다.
현재 동해 등 동해안 6개 시·군 평지에는 건조 경보가, 나머지 강원도 전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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