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르신 평생교육 진행할 수행기관 공모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시는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평생교육 '어르신아카데미'사업의 수행기관을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르신 아카데미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후설계, 여가문화, 건강관리, 인문학 등 강좌를 통해 어르신의 사회성 유지를 강화하고 준비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시는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1인당 교육비를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노후설계, 건강관리, 세대 및 가족 간 소통강화 등 세 가지 분야이며 수행기관은 이 중 한 가지 이상을 선정해 운영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대상인원, 교육과정, 강사 및 교육장 등 관련 인력·장비 현황 등이 포함된 사업계획서를 3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어르신복지과(☎ 2133-74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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