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관악을보궐 예비후보 허위사실 공표자 고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3-13 16: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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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관악을보궐 예비후보 허위사실 공표자 고발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29일 실시하는 관악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자 A씨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B씨를 13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B씨는 같은 지역구의 또다른 예비후보자의 친구로, 2월 23일 모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인터넷 라디오방송에서 "예비후보자 A씨와 A씨의 형이 배다른 형제"라고 발언했다.

그러나 선관위 조사 결과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선관위는 "선거일이 가까워짐에 따라 인터넷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고 위법행위를 발견했을 때에는 철저히 조사해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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