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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59800
(후쿠오카, 일본 3월 12일 AsiaNet=연합뉴스) 규슈관광추진기구(Kyushu Tourism Promotion Organization)와 국토교통성 규슈운수국(Kyushu District Transport Bureau)이 세 코스(후쿠오카현 야메시 위치 "야메", 오이타현 벳푸시 위치 "벳푸", 구마모토현 레이호쿠시에 위치한 "아마쿠사/레이호쿠")를 "규슈 올레" 트레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새롭게 승인하고, 방문객들이 일본 동남부에 위치한 큰 섬인 규슈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규슈 올레"는 2012년 2월 규슈관광추진기구와 기타 기관들이 한국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만든 것이다. 한국에서는 등산(트레킹)이 인기이기 때문이다.
11월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6만5천220명의 한국인을 포함해 총 9만7천380명이 규슈를 찾았다. 세 개의 새로운 코스가 추가됨에 따라, 이제 규슈 올레는 총 길이 177.4km에 걸쳐 15개의 코스로 구성된다.
더불어 일본 스포츠건강산업단체연합회(Japan Sports Health Industries Federation)와 일본 스포츠투어리즘추진기구(Japan Sport Tourism Alliance)는 2월 13일 제3회 스포츠 홍보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 상은 스포츠를 통해 지역 홍보에 대한 우수한 기여도를 보여준 단체에 수여되는데, 올해는 "규슈 올레"가 대상을 받았다. 규슈 올레는 한국 시스템을 도입하고, 내국행 관광객들을 위한 마을 "걷기" 요소를 구축한 것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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