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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합차 화재로 운전자 숨져 (울산=연합뉴스) 11일 오후 울산시 남구 국도 14호선을 달리던 카렌스 승합차에서 불이 나 50대 운전자가 숨졌다. 2015.3.11 << 울산시소방본부 >> hkm@yna.co.kr |
달리던 승용차에서 화재…50대 운전자 숨져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11일 오후 7시 8분께 울산시 남구 국도 14호선 신두왕사거리에서 덕하 방향으로 진행하던 카렌스 승용차에 불이 나 운전석에 타고 있던 박모(58)씨가 숨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 분만에 꺼졌으나, 운전석에서 박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차가 연기를 내면서 지그재그 형태로 진행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차에서 왜 불이 났는지, 박씨가 왜 제때 탈출하지 못했는지 등을 정확히 조사하기 위해 시신 부검과 전문기관의 차량 정밀감식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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