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내 교통사고 위험요인 점검해드립니다"
(세종=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아파트 단지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가 다음 달부터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16∼27일 '아파트 단지 도로안전점검 서비스' 신청을 받아 50개 단지를 선정, 다음 달부터 무상 점검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최근 교통사고로 인명 사고가 발생했거나 교통안전 시설물 등의 설치가 미흡한 아파트 단지다.
선정된 단지는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이 현장을 찾아 위험 요인 등을 파악하고 맞춤형 개선 대책을 마련해 제시한다.
해당 단지는 장기수선충당금 등을 활용해 적절한 시설 개선·보수 조치를 하면 된다.
신청 등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국토부 홈페이지(www.molit.go.kr)나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www.ts2020.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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