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방재회의 참석차 13일 방일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3-11 01: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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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와 회담…유엔 70주년 행사서 연설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유엔본부=연합뉴스.자료사진)

반기문 총장 방재회의 참석차 13일 방일

아베 총리와 회담…유엔 70주년 행사서 연설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유엔 재해방지 세계회의 참석차 13일 일본을 방문한다.

일본의 유엔홍보센터 홈페이지에 따르면, 반 총장은 14일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역인 미야기(宮城)현 센다이(仙台)시에서 개막하는 제3차 유엔 방재 세계회의에 참석한다. 반 총장은 이 회의에 참석할 예정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등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유엔홍보센터는 전했다.

반 총장은 또 대지진 피해지역을 방문, 주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어 반 총장은 도쿄로 이동해 16일 유엔 창설 70주년 기념행사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반 총장은 17일까지 일본에 체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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