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창조경제지원단 출범…단장에 이상운 부회장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3-10 10: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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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전주=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오전 전북 전주 완산구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서 테[이프 커팅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주 의원, 오경숙 플라스마 기술연구센터 박사, 이상운 효성 부회장, 김진수 센터장, 박 대통령,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영미 슈가팜 대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김윤덕 의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2014.11.24 dohh@yna.co.kr

효성 창조경제지원단 출범…단장에 이상운 부회장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효성[004800]은 전라북도와 함께 지난해 11월 문을 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지원하기 위해 전사 차원의 역량을 모은 창조경제지원단을 만들었다고 10일 밝혔다.

효성그룹 이상운 부회장이 지원단을 맡았다.

이 부회장은 "효성과 전북이 함께 육성할 탄소산업은 미래 산업의 쌀로 불릴 만큼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전북을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메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부단장에는 효성 전략본부 가종현 전무가 선임됐다. 가 전무는 SK텔레콤[017670]과 벤처기업 등에서 현장 경험을 쌓은 ICT(정보통신기술) 전문가다.

창조경제지원단은 탄소 수요 확대와 농산물 마케팅, 게임산업 육성, 한지 사업화 등의 창조경제 활성화 지원과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경영 멘토링, 산학협동 탄소 전문가 육성 등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활동을 주축으로 운영된다.

효성은 전략본부, 무역PG, 정보통신PG, 기술원 등의 사업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갖춘 임원을 책임자로 배정해 체계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효성은 2013년 5월 전주에 탄소섬유 공장을 준공했고 공장 내에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를 건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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