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비 50%까지 지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3-09 14: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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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비 50%까지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방송광고 제작비의 50%까지 지원하는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사업'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벤처, 이노비즈(기술혁신형)·메인비즈(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우수 녹색경영·녹색인증 중소기업, IP(지식재산) 스타기업 등 인증을 받은 혁신형 중소기업이다.

혁신형 중소기업 중 TV와 라디오 방송광고를 희망하는 110개 기업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를 통해 광고 제작비의 최대 50%(TV 5천만원, 라디오 500만원 한도)를 지원하고 방송광고 송출비 70% 할인 등 혜택도 준다.

지원 신청은 코바코 홈페이지(www.kobaco.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23일부터 4월 3일까지 이메일(TV tvjiwon@kobaco.co.kr, 라디오 radiojiwon@kobaco.co.kr)로 신청하면 된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벤처 창업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방송사 및 미디어렙과 협력을 통해 방송광고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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