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협동조합 이사장, 새 얼굴로 대거 교체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부터 진행된 172개 협동조합의 정기총회 결과, 59개 조합에서 이사장이나 회장이 교체됐다고 9일 밝혔다.
이사장 또는 회장이 바뀐 조합은 한국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연합회(한재권 서도산업 대표)와 한국염료안료공업협동조합(장정숙 우신피그먼트 대표) 등이다. 이들의 임기는 4년이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내수부진으로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좋지 않아 중소기업을 위한 협동조합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협동조합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기중앙회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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