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시흥대로 560m 구간 간판 개선사업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시흥대로 남문시장 입구부터 말미사거리까지 약 560m 구간의 35개 건축물을 대상으로 간판 개선 사업을 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형광등과 네온사인을 모두 정비하고 1업소 1간판 원칙을 적용해 작은 크기의 에너지 절약형 LED 조명으로 교체하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1개 업소당 최대 230만원을 지원한다. 점포주는 최대 40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사업은 지역 내 점포주와 건물주로 구성된 협의체가 중심이 돼 주민과 함께 추진하게 된다.
구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10일 오전 10시 구청에서 주민설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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