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지사, 리퍼트 美 대사에 위로 전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3-07 13: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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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지사, 리퍼트 美 대사에 위로 전문



(무안=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지난 5일 피습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했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지난 6일 주한미국대사관을 통해 위로전문을 보냈다.

이 지사는 위로전문을 통해 "대사에 대한 폭력행위 소식을 접하고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외교사절에 대한 이러한 가해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고 특히 우리의 혈맹 미국의 대사에 대해 이러한 행위가 자행됐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밝혔다.

또한 "상처로 인한 고통 속에서도 대사께서 보인 의연함, 그리고 한국과 한국민에 대한 애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고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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