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 류머티즘 관절염약 바이오시밀러 상업생산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3-06 14: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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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로젠, 류머티즘 관절염약 바이오시밀러 상업생산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슈넬생명과학[003060]은 계열사인 에이프로젠이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 'GS071'의 상업생산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GS071은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인 바이오신약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로, 현재 에이프로젠이 일본에서 니찌이꼬제약과 공동으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에이프로젠은 "임상을 곧 완료하고 하반기 초에 일본에서 품목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허가 후 발 빠르게 일본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상업생산을 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산은 바이넥스[053030]에서 담당하게 되며, 2016년말까지 약 50만 병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일본 보험약가 기준으로 약 2천500억원 상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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