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고용서비스 역량개발 국제 회의 4일 개최
(세종=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은 세계공공고용서비스협의회(WAPES)와 함께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공공고용서비스 역량개발 방안'을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콘퍼런스에는 중남미개발은행(IDB), 프랑스 고용서비스공단, 독일 연방고용공단, 벨기에 고용서비스공단, 중국 인적자원개발부, 일본 커리어컨설턴트협회 등에서 일하는 고용서비스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기조강연, 주제발표, 토론 등을 통해 질 좋은 고용서비스의 열쇠는 현장에서 구인·구직자들을 직접 상담하고 지원하는 고용서비스 종사자들의 손에 달려 있다는 데 뜻을 함께하고, 이를 위해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고용서비스 종사자 양성 및 교육·훈련 과정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고용노동부 고영선 차관은 환영사에서 "한국에는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있다"며 "변화와 혁신의 시기에 서비스 제공기관 직원의 역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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