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홍대 걷고싶은거리 일대 '청결기동대' 운영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3-02 11: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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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홍대 걷고싶은거리 일대 '청결기동대' 운영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주말 홍대 인근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미화원이 근무하지 않는 취약시간대에 '365 청결기동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청결기동대 6명은 홍대 '걷고싶은거리' 일대에 투입돼 가로 청소와 쓰레기 배출 방법 계도 및 가로휴지통 관리 등 업무를 맡게 된다.

이달 1일부터 연말까지 10개월 간 공휴일을 포함한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근무한다.

구 관계자는 "이 지역은 많은 유동인구와 관광객들이 모이는 장소라 지속적인 청결 유지가 필요한 곳"이라며 "올해도 쾌적한 홍대거리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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