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에 권태선·장재연·박재묵씨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3-01 1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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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운동연합 대표에 권태선·장재연·박재묵씨 (서울=연합뉴스) 환경운동연합은 신임 공동대표로 권태선 허핑턴포스트코리아 대표(왼쪽부터), 박재묵 충남대 사회학과 교수, 장재연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 등 3명을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환경운동연합 제공)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에 권태선·장재연·박재묵씨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환경운동연합은 신임 공동대표로 권태선 허핑턴포스트코리아 대표, 박재묵 충남대 사회학과 교수, 장재연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 등 3명을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은 전날 서울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대의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3년 임기의 제11기 임원진을 선출했다.

신임 공동대표 면면을 살펴보면 권 대표는 코리아타임스와 한겨레신문 기자를 거쳐 현재 허핑턴포스트코리아 대표를 지내고 있다.

박 대표는 문화재청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원장과 산림청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1999∼2004년 대전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연임한 장 대표는 환경부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 총괄조정위원과 환경보건자문위원회위원장 등을 거쳤고 현재 수돗물시민네트워크 이사장과 공동대표를 겸하고 있다.

염형철 현 사무총장은 연임됐다.

환경운동연합은 올해 중점사업으로 노후원전 폐쇄 운동을 선정하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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