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연수원, 충북 혁신도시로 이전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법무부는 오는 2∼6일 법무연수원을 충북 혁신도시로 이전한다고 1일 밝혔다.
법무연수원 새 청사는 부지 62만4천여㎡, 연면적 6만3천여㎡의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로, 3천34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2012년 11월 착공해 지난해 11월 공사를 완료했다.
직원 125명을 포함해 식당 및 시설관리 근로자 등 총 173명이 새 청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연간 1만1천여명이 이곳에서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법무연수원은 검사를 비롯해 보호직·교정직·출입국관리직 등 검찰청 소속 공무원에 대한 교육과 형사정책 등과 관련한 조사·연구 업무를 하는 곳이다.
구 청사는 경기도 용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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