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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리산 솔향공원의 스카이바이크 (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보은 속리산의 솔향공원∼둘리공원을 운행하는 스카이바이크. 보은군은 겨울철 중단했던 이 바이크 운행을 3월 1일 재개할 예정이다. 2015.2.28 <<보은군 제공>> bgipark@yna.co.kr |
속리산 '솔향공원' 체험시설 내달 5일 운영 재개
(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겨울철 휴장했던 속리산 '솔향공원'의 체험시설 운영을 내달 1일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곳에는 '솔향공원'과 인근 '둘리공원'을 둘러볼 수 있는 스카이바이크(4인승)와 4D영상관 등이 설치돼 있다.
지난해 5월 개장한 뒤 12월까지 3만8천명이 이용했다.
솔향공원은 속리산의 상징인 정이품송(천연기념물 103호) 맞은 편의 소나무 숲 2만2천㎡에 자리잡고 있다.
소나무의 생태와 약리작용 등을 소개하는 홍보전시관(748㎡), 소나무 양묘장(700㎡) 등이 있고, 정이품송에서 채취한 솔방울의 씨를 싹 틔워 키운 아들나무 1그루도 자라고 있다.
인근에는 50여종, 1천400여그루의 나무와 산야초, 야생화 등이 있는 식물원도 있다.
보은군의 한 관계자는 "스카이바이크는 1대당 1만원, 4D영상관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군민과 관내 숙박업소 이용객한테는 20∼40%의 할인혜택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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