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인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다음 달 4일까지 시내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하철 9호선, 우이∼신설 경전철,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 시가 발주한 17개 대형 공사현장에 전문 강사와 통역사를 보낼 계획이다.
교육에선 기본 안전수칙, 안전한 작업 방법, 장비 사용법 같은 내용을 다루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사진과 사례 위주로 설명한다.
시는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미얀마 등 4개 국어로 외국인 근로자 안전설명서 책자 1천부도 제작해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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