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자립섬, 민간투자 유치로 확대 추진
(서울=연합뉴스) 김지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에 민간투자를 유치해 확대하기로 하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올해 8월 착공을 목표로 울릉도에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민간 사업자를 유치해 한전이 전력공급을 담당하는 62개 다른 도서로 이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도서 지역의 디젤발전을 태양광이나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결함한 친환경에너지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사업모델 구축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에 대한 전력구매계약 체결 등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다음 달 3일 대전에서 공개설명회를 열고 3개월간 사업내용을 공고한다. 관심 있는 사업자는 5월 26일까지 산업부 홈페이지에서 사업제안서를 내려받아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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