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데이트팝·모두의 주차장' 공공데이터 기업 선정
행자부·네이버 선정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행정자치부와 인터넷포털 네이버(www.naver.com)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울데이트팝'과 '모두의 주차장'을 이달의 공공데이터 창업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데이트팝의 신동해(24) 대표는 대학 창업동아리에서 활동하며 관광명소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트코스를 소개하는 앱을 개발, 제1회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2013년)에서 수상하고 정직원 7명을 둔 기업을 일궜다.
강수남(53) 대표는 직원 7명과 함께 공공주차장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인 '모두의 주차장' 앱을 운영한다.
행자부와 네이버는 매달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와 기업을 2∼3곳 선정해 소개할 계획이다.
심덕섭 행자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서비스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홍보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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