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어린이 보호' 워킹스쿨버스 확대 운영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보행안전지도 사업인 '워킹스쿨버스'를 3월부터 기존 6개에서 10개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워킹스쿨버스는 등·하굣길의 어린이를 자원봉사자가 함께 데리고 다니는 프로그램이다. 2인 1조의 자원봉사자가 스쿨버스처럼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장소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출발해 초등학교 또는 집앞 집결지까지 이동한다.
구는 워킹스쿨버스를 단계적으로 관내 모든 35개 공립 초등학교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통행정과(☎ 02-2600-41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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