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 회장, 외국인 유학생에 장학금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2-23 15: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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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근 부영 회장, 외국인 유학생에 장학금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이중근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 겸 부영그룹 회장이 23일 서울 서소문동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5년 1학기 해외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에서 캄보디아 유학생 콤 부티씨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부영그룹 제공)

이중근 부영 회장, 외국인 유학생에 장학금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이중근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 겸 부영그룹 회장은 23일 서울 서소문동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5년 1학기 해외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한국에 유학 온 외국인 10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이사장은 이날 가나, 네팔, 동티모르, 미얀마, 캄보디아, 케냐, 태국, 피지 등 13개국에서 온 유학생에게 1인당 400만원씩 4억8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이사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한국에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지금까지 총 688명에게 26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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