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위험지역 여행상품 판매 자제 요청
외교부, 25일 여행사 대상 안전간담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외교부는 25일 여행사를 대상으로 안전 간담회를 개최해 최근 중동지역 정세를 설명하는 한편 안전대책 강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에서 여행사에 위험 지역으로 가는 여행 상품 판매를 자제할 것을 요청하고 안전 유의사항을 전파할 예정이다. 또 여행사로부터 건의사항 등도 청취할 계획이다.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이 주재하는 이 회의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여행업협회 및 여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외교부는 지난 6일에는 구호·선교단체와 재외국민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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