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 멘토 될 서울 대학생 6천명 모집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초중고생의 공부를 도와주고 진로와 고민 상담도 해줄 '동행프로젝트' 대학생 봉사자 6천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동행프로젝트는 '동생행복도우미'의 줄임말로, 매년 1만 2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1학기 동행프로젝트 참가자는 다음 달 2일부터 6월 27일까지 교과목 학습 지도, 초등학교 돌봄 교실, 특기 적성 지도 등 7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2학기, 80시간 이상 참가한 봉사자는 외국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 1학기 활동부터는 아동 권리보호를 위해 참여 대학생들의 성범죄 경력을 의무적으로 조회한다.
참여 신청은 다음 달 25일까지 홈페이지(http://donghaeng.seoul.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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