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로빈, 이클레이 서울총회 홍보대사로 선정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종합편성채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줄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와 로빈 데이아나(Robin Deiana)가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 서울총회의 홍보대사가 됐다.
이클레이(ICLEI)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는 기후 변화로 인한 환경문제와 지속가능한 도시의 다양한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87개국 1천200여 개 회원도시의 시장 등 관계자들이 모이는 행사이다.
서울시는 벨기에 국적의 줄리안과 프랑스 국적의 로빈이 재능기부를 통해 홍보 동영상을 촬영했다고 23일 소개했다.
줄리안과 로빈은 서울시 에너지수호천사단 어린이들과 영상에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서울광장 등 명소를 소개하고 총회 취지에 대해 설명한다.
영상은 홈페이지(seoul2015iclei.kr), SNS(facebook.com/2015iclei), 이클레이 공식 유튜브 채널, 서울시내 전광판, 버스 정류장, 지하철 영상 매체 등에서 볼 수 있다.
총회는 DDP와 서울광장 등에서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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