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제7차 세계물포럼 해외 홍보에 나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2-22 16: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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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 (서울=연합뉴스) 2015 세계물포럼조직위는 내년 세계물포럼 개최를 앞두고 경주 첨성대 인근 인왕동 일대를 물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벽화로 장식한 기념거리로 지정하고 4일 기념식을 했다. 이정무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을 비롯한 내빈들과 세계물포럼 서포터즈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4.12.4 <<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 제공 >> photo@yna.co.kr

대구시의회, 제7차 세계물포럼 해외 홍보에 나서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시의회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지원특별위원회가 제7차 세계물포럼 해외 홍보에 나선다.

위원회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제2차(2000년)·제6차(2012년) 세계물포럼 개최지인 네덜란드 헤이그와 프랑스 마르세유를 찾아 물산업 견학, 홍보 영상물 상영 및 전단 배부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상태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지원특별위원장은 22일 "우리 지역이 명실상부한 물의 도시로 거듭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의회는 작년 8월 의원 7명으로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지원특별위원회를 꾸려 제7차 세계물포럼 성공개최를 돕고 있다. 활동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오는 4월 12~17일 대구·경북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은 '실행'을 핵심 가치로 'Water for Our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세계 170여개국의 정부·기업·학계 관계자와 시민 등 3만5천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기간에 4개 주요과정(주제별·정치적·지역별·과학기술)에서 300개 이상의 세션과 시민포럼, Expo&Fair, 문화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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