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문화재청, 침몰선박 주변 문화재 탐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2-22 11: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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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문화재청, 침몰선박 주변 문화재 탐사



(세종=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과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2일 올해 서해안과 남해안에 침몰한 선박의 문화재를 탐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해 4월 침몰선박 위치를 찾을 수 있는 해양조사원 기술과 바다 속 문화재 종류를 파악할 수 있는 해양문화재연구소 기술을 활용해 수중 문화재를 탐색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남해 부근에 대한 2차례 공동조사에서는 침몰선박 23척을 조사했으나 문화재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해수부는 조사 중 발견한 대형 폐그물, 어망 덩어리 등 해양쓰레기를 제거하기 위해 해양환경관리공단과 추가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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