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설 맞아 난치병 학생에 성금 전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2-22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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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설 맞아 난치병 학생에 성금 전달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설맞이 이웃사랑 성금'을 모아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저소득 가정 학생 4명에게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웃사랑 성금은 서울교육가족이 나눔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직원 52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340만원이 모였다.

조 교육감은 러셀실버증후군, 뇌하수체 기능장애 등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는 학생과 가족에게 "힘들고 어려운 병도 강한 의지와 희망을 갖고 이겨나가면 행복한 미래가 올 것"이라는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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