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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역당국이 AI가 발생한 농가에서 사육되던 오리 등 조류를 살처분해 포대에 담은 뒤 매몰하기 위해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농식품부 "구제역·AI, 축산물 공급에 영향 제한적"
(세종=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가 축산물 공급에 미치는 영향은 과거와 달리 매우 제한적이다"고 밝혔다.
구제역의 경우 발생농가 주변을 모두 매몰하던 과거와 달리 의심증상을 보이는 개체만 살처분한 결과 지금까지 살처분 규모가 전체 사육두수 1천만마리의 0.9%인 9만마리 정도에 그치고 있다.
산란용 닭은 전체 사육수수의 2.4%인 167만마리가 매몰처분됐다.
농식품부는 "소비의 경우도 지난해 초 AI 발생으로 가금육 매출이 최대 70% 급락했던 것과 달리 특별한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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