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교수팀, 국제 관광 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2-17 10: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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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교수팀, 국제 관광 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경희대학교는 호텔관광대학 스마트관광연구소 정남호·구철모 교수팀이 지난 3∼6일 스위스에서 열린 스마트 관광 분야 국제 학회인 'ENTER 2015'에서 최우수 논문상'(Best Research Paper)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경희대에 따르면 교수팀은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의 여행정보 공유에 있어서 자기 이미지 표현의 매개적 역할'이라는 논문으로 사람들이 관광 관련 정보를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 올리는 이유를 밝히고자 했다.

이에 따르면 사람들은 관광하면서 이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려는 욕구와 사회적 인간관계에 대한 욕구가 얽히면서 SNS에 관광 관련 정보를 올렸다.

정남호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세계적인 학자와 교류하고 인맥을 쌓는 기회를 얻었다"며 "호텔관광 분야에서 한국 연구진과 대학원생의 경쟁력이 세계무대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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