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계 빛의 해 지원 결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2-16 17: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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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국회의원회관서 '세계 빛의 해 선포식' 개최

'2015 세계 빛의 해 지원 결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3월 11일 국회의원회관서 '세계 빛의 해 선포식'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2015년 세계 빛의 해' 한국 주관기관인 한국광학회(회장 우정원 이화여대 교수)는 16일 '세계 빛의 해 지원에 관한 결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민병주 의원(새누리당)이 대표로 여야 의원 64명과 함께 발의한 이 결의안은 한국광학회가 '세계 빛의 해' 행사를 전 국민의 참여와 관심 속에 범국민적 대회로 추진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 학계, 산업계, 언론 등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정원 회장은 "국회의 결의안 채택을 환영한다.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 광학기술 및 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빛을 이용한 차세대 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병주 의원은 "2015년 세계 빛의 해 행사가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국민께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광학 및 그 응용산업 분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이 높아지도록 행사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광학회와 민 의원은 3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세계 빛의 해 선포식 및 기념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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