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전원 참석해 인준안 표결 처리 최선"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2-16 09: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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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은 표정만 남고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표결을 앞둔 16일 국회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 유승민 원내대표(왼쪽 부터), 김무성 대표, 서청원 최고위원이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유승민 "전원 참석해 인준안 표결 처리 최선"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류미나 기자 =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16일 오후 예정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과 관련해 "당 소속 의원들이 전원 참석해 임명동의안이 오늘 반드시 표결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은 지난 12일 여야가 합의한 대로 임명동의안 을 처리하는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군현 사무총장도 "야당은 더 좌고우면할 게 아니라 당당히 본회의에 참여해 표결로써 국민이 부여한 국회의원의 책무를 다해달라"면서 "야당이 그토록 주장하는 인적 쇄신을 위해서라도 장관 제청권을 가진 총리가 빨리 임명돼야 국정 운영에 숨통도 트이고 여·야·정의 원활한 소통 창구 마련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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